오엠에 대한 첫인상은 ‘신뢰’ 였습니다.
많은 자연주의 화장품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원료에 대한 믿음을 주는 브랜드는 많지 않습니다. 원료의 85% 이상이 토스카나 농장에서 수확되는 원료만 쓰면서 창립자인 루이지 스코냐밀리오 사장이 화려한 사교계를 멀리하고 가족과 함께 직접 농장에 내려가 땅을 갈고 씨앗 하나에 정성을 들여 가며 수확하고 수확 후에는 90% 이상 바로 그 다음 날로 엣센스 오일로 만들어 진다는 점이 놀라왔습니다.
화장품에는 기능 이상으로 여성들이 제품을 쓰면서 맡는 향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향을 아는 여성들이 더 피부를 생각 하고 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엠에는 그 만이 가지는 매력적인 향이 있습니다. 오엠 제품 중 제가 매일 아침 꼭 쓰는 제품은 부처부룸 토너 아스트린젠트 입니다. 부처부룸이 가지는 아쌀한 향에 길들여져서 이것 없이는 아침을 시작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화확 제품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처음에 오가닉 제품을 접할 때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것을 견뎌내는 작은 인내와 과정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그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과정’ 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