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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클레버메리앤] 대표 강은정 약사 ‘OM은 유기농 화장품의 한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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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M korea

작성일 : 2015-02-11 10:21:25

조회 : 442

추천 : 추천

내용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서 근무한 경력과, 약사라는 이유로, 합성 성분을 배제한 '유기농 화장품'은 항상 저의 개인적 관심대상이었습니다.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첨가되는 각종 화학성분들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주변의 먹거리나 소비재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볼 수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음식에 화학조미료(MSG)를 살짝 넣어 주면 건강 에는 덜 좋지만, 당장 혀끝에서 느껴지는 맛은 더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화장품에도 이런 조미료처럼 여러가지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일반 화장품과 유기농 인증 화장품은 그런 것들을 자유자제로 쓸 수 있는 브랜드와 쓸 수 없는 브랜드의 차이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유기농 화장품은, 화장품 분야에서의 좋은 대안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무늬만 '유기농'인 제품들도 많다는 점입니다. 유기농원료를 살짝 섞어만 놓고, 다른 여러가지 첨가제들을 넣어서 제품의 질감은 일반 화장품과 비슷하게 맞춰놓거나, 오히려 더 부드럽고 더 순한 향이 나도록 만들어져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당장에 느끼기에 그것이 더 '유기농'에 가깝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관리 하에 생산되어 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소비자들이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유기농으로 만든 화장품이 일반 명품 브랜드에 비해서 피부에 느껴지는 터치감과 질감, 펴발림성이 다소 투박하다는 점입니다.

유기농으로 성분이 제한되다보니 기교를 많이 부릴 수 없어서입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가 조금 못 생긴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 부분에서 유기농화장품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접한 OM 화장품은 텍스쳐나 기능성이 매우 개선되어 일반인들이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입자가 미세하고 균질하며 향이나 발림성이 업그레이드 되어있습니다.
동시에 이태리 장인의 숨결과, 이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한 대표님의 사명감도 함께 느껴지는군요.

유기농화장품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앞으로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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