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겨울에 절대 히터를 틀지않아요. 보일러도 온기만 있을정도로 틀고 꺼버린답니다. K모 연예인이 절대 히터를 틀고살지 않는단 얘기듣고 제 피부의 수분감을 지키기위해 춥게 살아요. 하지만!!!! 겨울에 사무실이나 극장, 카페는 너무나 히터가 세죠. 숨이 턱턱막히고 제 피부는 쩍쩍 갈라져요. 그럴땐 전 토닉밤을 바른답니다. 물론 민낯에요. 겨울엔 화장을 피하는 편이에요. 전 특히 턱부분과 콧망울 부분이 건조하면 각질이 눈에띄게 올라오는데 그런 부분은 토닉밤으로 코팅막을 형성해 보호해 준답니다. 히터 빵빵히 나오는 사무실에선 많이 번들거리지않게 살짝씩 발라주구요

겨울엔 토닉밤이 거의 수면팩이에요. 자기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일어나서까지 얼굴이 촉촉하답니다. 대신 똑바로, 일자로 자야해요ㅎㅎㅎ

굉장히 작은 용량이라 놀랐는데 써보면 밤 형태라 잘 줄지않고 올해 겨울은 거뜬히 날 만큼의 충분한 양입니다.

겨울엔 토닉밤만한게 없어요